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 짐배송서비스 이용 방법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행을 더욱 알차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방법과 짐 배송 서비스 신청 방법 정리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개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사용하면 할인 혜택과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챙겨야 하는데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가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특정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명예 주민증'입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강원 평창·영월, 충북 옥천·괴산, 충남 태안·예산, 전남 신안·해남, 경북 고령·영주 등 총 34개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을 참고하세요.
이 프로그램은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이익을 주기 때문에 꼭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관광지 입장료 최대 50% 할인
• 유명 식당 및 숙박 시설 할인
• 지역 특산물 구매 할인 등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회원 가입: 먼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앱에 회원 가입을 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②거주 지역 선택: 첫 발급 시 현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③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34개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바로가기
짐배송 서비스 신청 방법
국내 여행 시 큰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내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여행자가 공항에 도착하면 짐을 대신 찾아 목적지인 숙소나 자택으로 배송해 주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현재 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 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며, 특히 김포와 광주, 김포와 김해 구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많은 짐을 가지고 여행하는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통합예약 홈페이지(www.airportbag.co.kr)나 짐캐리 에어패스 홈페이지(www.zimcarry.net/airpass)를 통해 출발 하루 전까지 예약합니다.
②출발지 공항에 도착하면, 짐을 배송업체에 맡깁니다.
③목적지인 숙소나 자택에서 짐을 받습니다.
④서비스 요금은 수하물당 15,000원에서 20,000원 선으로, 편리함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통합예약 홈페이지
👉짐캐리 에어패스 홈페이지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빈손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여행지에서 더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행의 질을 크게 향상해 줍니다.
여행은 즐거운 경험이어야 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는 여행 비용을 절감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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