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위 전망 호텔 가격 예약 무료 숙박이벤트 참여 바로가기
2024년 7월 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위에 한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다리 위 전망호텔'이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기존의 전망 카페였던 '직녀카페'를 스위트룸 급의 호텔로 리모델링해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다리 위 전망 호텔 소개 및 특징
144㎡ 규모의 단독 객실로 구성된 한강 다리 위 전망 호텔은 거실, 침실, 욕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한강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총 5개의 통창입니다. 거실과 침실 벽면 및 천장에 위치한 이 통창은 어디서나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글로벌 숙박 온라인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맡아 다양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가구로 꾸며졌습니다. 이용 요금은 1박에 34만 원에서 5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가능합니다.
무료 숙박이벤트
서울시는 개관일인 7월 16일, 전망호텔에서 무료로 1박을 보낼 수 있는 ‘무료 숙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missions/2000164)를 통해 '가족에 대한 감동적 사랑이나 친구와의 감동적 우정'에 대한 사연을 10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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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는 오는 28일 호텔 정식 개관 전 붐업 행사로 열리는 ‘사전 홍보 이벤트’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ㅇ신청기간 : 2024. 5. 16.(목)~5. 22.(수)(7일 간)
ㅇ신청자격 : 서울시민 누구나
ㅇ시 상 품 : 전망호텔 첫 번째 무료 숙박권 1매(4인까지 숙박 가능, 1박, 타인 양도 불가)
※ 2024. 7. 16.(화) 1박 숙박 예정
ㅇ신청방법 :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작성제출(1,000자 내외)
👉사연 작성 제출 바로가기
ㅇ응모주제 : 가족에 대한 감동적 사랑이나 친구와의 감동적 우정
※ 사연 제출해서 무료 숙박에 선정되신 경우에는 2024. 5. 28.(화) 전망호텔 개관 홍보 이벤트 행사 시 참여해야 한다고 하니 참석 가능한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행사
이 이벤트는 에어비앤비와 연계해 진행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교량에 처음 조성되는 호텔인 만큼, 첫 번째 숙박 기회는 서울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료 숙박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민간 위탁 운영 방식
서울시는 전망호텔을 기존 최고가 입찰 운영에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수탁자 공모를 통해 지난달 ‘산하HM’을 운영자로 선정하고 최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텔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의 '직녀카페'는 한강과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저조했습니다. 이는 최고가 입찰로 운영자가 결정되는 방식과 사용 허가 절차가 원인이었습니다. 호텔로 전환된 이후에는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다리 위 전망 호텔은 한강과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서울 야경을 한눈에 담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니, 꼭 숙박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료 숙박 이벤트를 통해 첫 번째 숙박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많이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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